6.25전쟁 발발 66주년 사진 전시회
시골풍경
소로 논을 가는 모습, 도로 정비 부역하는 모습,
냇가에서 빨래하는 모습등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들의 옛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생활풍속도
당시 시골 마당에서 찍은 주민들 모습
자전거에 실린 팔려 가는 돼지
짚으로 지붕을 잇기 위해 모인 동네 사람들
자갈치 시장
이동식 점포(담배, 초콜렛, 뻥튀기, 과자류)
접이식 나무케이스로 제작하여 일명 '좌판'이라 불리우는 이러한 행상들은
이동이 자유로워 어느 장소에서도 쉽게 난전을 열수 있다.
미44공병대 철조망 뒤 자갈치 장터 / 쌀가게
강냉이 박상을 파는 할머니 / 과일가게
닭 가게의 모습 / 의류 및 포목가게
남포동
왼쪽 언덕에 판잣집들이 즐비한 곳이 용두산공산 자락
남포동의 우마차와 전차 모습
송도
송림공원과 거북섬이 선명하다
당시 최고 휴양지로 고급 별장들이 많다
해변가 위에는 논밭과 집들
당시 일본인들의 고급별장과 해수욕객들 / 암남동 일대 절벽 위에 즐비한 판자촌
광안리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리 해변
멀리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언덕
왼쪽에 튀어나온 섬은 민락 수변공원 인근 진조말산
바닷가에 논밭과 군데군데 집들
민락 수변공원 일대 매립지에 들어선 고층 아파트와 빌딩숲
광안대교가 시원하게 뻗어 있다
동백섬에 누리마루가 들어서 있다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부산항
중구 영주동 산복도로 변에서 본 부산항
오륙도에서 영도, 1부두에서 4부두까지 당시 부산항의 파노라마 사진
중앙 부두는 일제강점기 부두 축조공사 후 매립지 공사가 끝나지 않아 호수처럼 보인다.
충무동
미44공병대 내 건물 2즟 창문에서 본 자갈치 일대와 천마산
당시 미군이 거저하던 부대막사
부대 내 방공포 / 부대 뒤 자갈치 시장
지게로 이삿짐 나르는 인부의 모습 / 충무동 삼거리
지하철을 타고 외출을 하고 오는 길에 수영역 역사에
6.25전쟁 발발 66주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나온 꼬마들도 줄서서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함박 웃음짓게 하였습니다.*^^*
6.25전쟁을 겪지 않은 저에게도 사진속의 모습은 생소하였지만
부산의 옛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래된 사진들이라 희미하고
형광등 불빛 때문에 사진 전문이 아닌 저는 찍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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