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아트로 꾸며진 카페거리 쌀쌀한 꽃샘 추위도 잠깐! 이른 아침 내린 봄비도 멈추었네요^^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 친구를 기다리며 카페거리에서 찰~칵 했어요. 스트링아트로 꾸며진 카페거리에서 봄을 느껴보아요~ . 곡선을 사용하지 않고 직선만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스트링아트라..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9.03.30
카오버스와 함께하는 추억 부전 시장을 갔다가 눈에 띄는 버스가 지나가기에 찰칵! 처음 보는 버스라 신기하기도 하구 귀엽기도 하고....ㅎㅎ 부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10년을 기념하는 카오버스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정글'의 주인공인 카오 이미지를 버스 외부에 랩핑한 것이라고 하네요. 버스를 타..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8.03.16
시장 가는길에 느끼는 봄맞이 봄비가 내린후 맞이하는 주말오후 꽃샘 추위로 체감 온도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장보러 시장 가는길에 만난 산수유랑 매화는 어김없이 새싹을 돋우고 화사한 꽃을 피워 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 매섭던 한파도 아랑곳없이 봄비 소리에 산수유랑 매화랑 나무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8.03.10
평화공원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지난 금요일(20일)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국화축제로 시작했던 작은 축제가 작년부터 오륙도 평화축제라는 이름으로 규모가 훨씬 커져서 공연도 함께 하더라구요. 화려한 국화에 둘러 쌓인 공간에서 국화향기를 맡으며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곳이..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10.25
산책길에 만난 만리향의 향기 산책하기 좋은날씨여서 요즘 저녁식사 후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생각도 정리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죠. 공원을 돌다보면 어디선가 코를 즐겁게 하는 향기가 솔~솔~ 무슨 냄새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향이 참 고급지다 싶어요ㅎㅎ 주황색 꽃을 피운 이 녀셕의 ..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10.23
웃음짓게 하는 세대차이 유치원 수업시간 탈을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탈을 보여 주며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여기 저기서 대답을 곧잘하였어요. 그런데 각시탈을 본 한 여자아이의 대답이 저를 웃음짓게 하면서 세대차이를 느끼게 했답니다. ‘연지곤지’를 ‘볼터치’라고 말하는 천진..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10.14
비빔면으로 즐기는 간단한 한끼 예전엔 5월하면 봄이 연상되었지만 요즘 5월은 초여름 날씨 입니다. 낮엔 따가운 태양과 건조함이 사람을 쉽게 지치고 피곤하게 합니다. 오늘 따라 저녁준비도 늦어지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늦게 온다는 남편의 전화... 왜 이리 반가울까요 ㅎㅎ 아들과 비빔면으로 간단한 한끼..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05.12
부산의 봄은 바닷가에서 시작된다 부산의 봄은 바닷가에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잠시 주춤하는 주말... 모처럼 따사로운 봄기운에 이끌려 발길이 광안리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운동하는 사람들과 텐트를 친 가족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 연인들, 관광객들.... 그 뒤로 보트 한척이 바..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03.18
보이차에 대하여 꽃샘 추위와 아직은 찬바람으로 인해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요즘... 중국에 계신 고모부로 부터 보이차를 선물 받았네요^^ 보이차는 중국 황제가 마시던 차로 할아버지 代에서 만들어 손자 代에 먹는다는 차라고 할정도로 오래 묵을수록 귀한 고가의 차라고 합니다. 보이차는 숙취를 깨게..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03.02
배려와 이기심의 차이 요즘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예전보다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어느날은 직행버스를 아들과 함께 타고 왔는데요 아들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키가 크고 덩치도 커서 아들이 불편하리라 생각했었는데요 오히려 옆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외국인이 배려..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