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5월하면 봄이 연상되었지만
요즘 5월은 초여름 날씨 입니다.
낮엔 따가운 태양과 건조함이
사람을 쉽게 지치고 피곤하게 합니다.
오늘 따라 저녁준비도 늦어지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늦게 온다는 남편의 전화...
왜 이리 반가울까요 ㅎㅎ
아들과 비빔면으로 간단한 한끼로
저녁을 해결하였답니다.
먼저 물을 팔팔 끓인후
00비빔면을 두봉지 뜯어 넣고
하얀 거품이 올라올때까지 끓인후
흐르는 찬물에 삶은 면을
흔들어주며 씻어서 준비합니다.
비빔면 위에 올려줄
계란도 삶아서 준비하고요
비빔면위에 올릴 야채는
오이, 양파, 토마토, 사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오이와 양파, 사과는 채썰어 준비하고요
소스와 함께 준비해둔 비빔면을
양푼이에서 비벼 섞어 줍니다.
완성된 비빔면 위에 삶은 계란과
토마토를 올려주면 끝.
어때요~참 쉽고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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