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날씨여서 요즘 저녁식사 후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생각도 정리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죠.
공원을 돌다보면 어디선가 코를 즐겁게 하는 향기가 솔~솔~
무슨 냄새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향이 참 고급지다 싶어요ㅎㅎ
주황색 꽃을 피운 이 녀셕의 이름이 만리향이라고 하네요.
신기한것은 가까이 가면 향이 나지 많지만
멀리 떨어지면 바람을 타고 고급진 향이 솔~솔~난답니다.
만리향의 꽃말은 당신의 마음을 끌다라고 하네요.
꽃말처럼 공원을 산책하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가 봅니다.
제가 만리향의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 분이 이름을 물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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