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리비교

감추었던 만나는 천사들이 먹던 음식일까요?

스마이 걸 2016. 7. 5. 16:55




 감추었던 만나는 천사들이 먹던 음식일까요?











요한계시록2장17장을 읽어보면 감추었던 만나가 나오는데요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며 이기는 그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감추었던 만나에 대해

들어보거나 먹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기독교 방송에 나오신 한기총소속 침례교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제가 들은적이 있는데요 감추었던 만나가 뭔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더니

 만나를 먹으면 당뇨병도 안생기고 고혈압도 안생기고 아주 최고의 영양식이라고

하시며 웰빙 음식이라고 하셨어요.


또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이 먹던 음식으로 하나님이 감추어 두셨다가 주는데

만나를 먹으면 결국은 힘이 생긴다고 하네요.

(저는 내심 천사들이 먹던 음식이라 결국은 죽지않는다고 말씀하실줄 알았는데...)

어때요, 감추었던 만나가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하나님께서 과연 이 음식을 주시려고 2천년동안 수많은 선지사도들의 피를 흘리셨을까요?



성경의 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먼저, 모세 때의 만나부터 이해해 보실까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상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하늘에서 떡이 내려오고 비 대신 꿀 섞은 과자가 내려오고...

저는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 ㅎㅎ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지금으로 부터 약 3500년전

모세 때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양식으로

출애굽기 16장31절에 보면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왔는데

그 모양이 깟씨 같고 끌 섞은 과자 같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당시 사람들은 실제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육의 양식으로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하심을 체험하였지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획기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 하시며

모세를 통해 준 그 떡은 먹고도 죽으나

내가 주는 떡은 먹고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린다고 하셨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피와 살을 먹어야 영생한다고 하니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한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예수님이

곧 산떡이요 만나임을 영적으로 깨달아 먹었습니다.


(요한복음6장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며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이로 보아 초림 때 예수님의 말씀이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영의 양식이요

이것이 곧 초림 때의 만나였습니다.

하나님도 말씀이요 예수님도 말씀이니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것은

곧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말귀를 깨달아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재림 때 예수님이 이긴자에게 주시기로한 감추었던 만나는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누가복음 22장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새것으로 먹는 자기의 '피와 살'이라고 하셨데는요) 아직 이해가 안되시면

아래의 동영상을 클릭하셔서 자세히 들어보셔요^^











감추었다는 것은 장래에 이루실것을 비유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고 그 비유는 때가  되기전까지

감추어져 있었으나 예언된 실체가 나타나므로 그 비밀이 풀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