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연탄...
연탄 한 장의 무게 3.7kg, 연탄 한 장의 가격은 500원.
이 연탄이 따뜻함을 풍기는 시간은 7시간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가스로 많이 바뀌었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연탄불에 생선을 구워 먹고
연탄불에 젖은 운동화도 말리고, 연탄불에 오징어며
고구마를 구워먹는등 연탄 한장에 지금의 아이들이
상상할수 없는 많은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이처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탄으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봉사단은 오백원의 행복을
함께 나누고 왔는데요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온 동네를
훈훈하게 달군 현장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0^
냉기가 돌던 산동네를 따뜻한 온기와 활기로 가득
채운곳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 위치한 산동네입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와 한성교회는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이ㅇ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나 기관이 못하는 일을
교회가 나서서 좋은 일을 하니 감동받았다”며
“연말에 이웃에게 정을 나누며 좋은 선물을 주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한 곳은 성북구에서도 가장 오르기 힘든
높은 산동네였는데요 참여한 400여 명의 봉사자들이
가파른 언덕길에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 연탄 한 장 한 장을
조심스레 옮기는 장면은 따뜻한 마음 한 장 한 장이
옮겨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지켜보는 이웃주민들도
미소짓게 하는 따뜻한 온정과 감동의 행렬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왔는데...잊지않고 또 와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겠네”
신천지 자원봉사단을 맞이하는 박0택 할아버지(74)의
말씀속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을 맞는 반가움이 느껴졌습니다.
박할아버님은 “동사무소에서 169,000원어치
연탄 쿠폰을 주지만 9월부터 쌀쌀해지면 연탄을 떼고,
더 추워지면 1구 3탄에서 2구 3탄짜리 연탄을 떼기에
연탄이 더 많이 든다”하시며 연탄을 살 수 있는 갯수가 줄고
한겨울을 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또한 “이런 산동네는 거리가 있고 높아서 배달비도 많이 들지만
높고 좁아서 힘이 들기에 배달을 해주는 사람조차도 없는 경우가
많은데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이 연탄 기증에 배달 봉사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연신 고마워 하셨습니다.
겨울을 마중 나온 가을의 길목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
직접 참여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장님은
“연탄봉사는 500원의 행복인 것 같다”
“따뜻함을 전하는 연탄처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니 보람되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시며
이어 “앞으로도 신천지 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혼자서 연탄을 들고 나르는 것이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서 손으로 옮겨지는 하나됨과 사랑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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