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협동심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벽화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안좋은 기사만 쏟아내는 요즘 그 속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협동심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벽화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거예요~~
쓸쓸하고 초라하게 느껴졌던 삼원사 담벼락인데요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외국인들과 주지 스님까지 모두 협동심으로
하나되어 아름답게 변신시킨 그 현장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이 느껴지는지....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먼저 낡고 허름한 담벼락의 이물질을 하나 하나 제거하는 일인데요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아주 기초적인 작업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힘든 작업이지요....그럼에도 일사분란하게 분담하여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은 정말 멋있어 보였어요....ㅎㅎ
이번 삼원사 담벼락 벽화 내용은 불교적 길상 상질물인 코끼리와
북한산 둘레길을 왕래하는 시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십장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밑그림을 그릴 준비가 됐는지 점검하고 예쁜 벽화 도안을 확인한후
구도를 잘 잡고 밑그림을 그린 뒤 예쁘게 색을 입혀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손재주가 있는 자원봉사단들의 솜씨와 협동심이 필요하답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작된 벽화그리기 봉사는
매일 1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참여하였는데요
이들의 협동심이 발휘되지 못하였다면 짧은 기간안에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하기란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벽화는 사찰과 잘 어우러진 노습인데다 생동감이 넘치는
색감 때문인지 정적인 사찰이 훨씬 생기 넘쳐 보였어요.
삼원사에 그려진 벽화를 본 한 시민은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 보기 좋고,
산책할 때마다 기분을 좋게 한다며 힘이되는 말 한마디를 해주셨어요.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삼원사와의 소중한 인연을 잠깐 말씀 드리자면,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북한산 둘레길에 위치한 삼원사 사찰 뒷산에
200그루의 연산홍나무를 심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그 때의 소통을 계기로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낡고 벗겨져 빛을 바랜 사찰 주변의 담벼락을 보고 삼원사 주지 스님께
벽화를 제의했고, 선각 스님께서는 '신천지 담벼락 이야기 자원봉사'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들으시고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담벼락 이야기'는 주한 외국인을 비롯해
타종교인이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벽화를 그려
환경미화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고,
더불어 예수님의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담벼락 봉사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참석했기에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소통의 자리였는데요
그림도 그리고, 구경도 잘 하고, 맛난 음식도 먹는 이 자리가 행복했다는
방글라데시 친구 바삐의 말에 모두가 하나된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선각스님은 삼원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스님들을 대표해서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신천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면서
그림보다도 봉사단의 마음을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림보다도 봉사단의 마음을 더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떤 행위라는 것은 마음에서 나왔으니까 한 순간 그 찰나라도
마음을 같이 했다는 것을 가장 크게 칩니다."
- 선각스님 -
이번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종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지만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과정은 봉사를 통해 신앙인으로써
자신의 신념만 주장하며 다투기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함께 하나 되어 가는 것이 신이 원하시는 뜻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협동심이 돋보였던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완성한 아름다운 벽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주는 선물처럼 다가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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