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풍기는 골목길 커피향 풍기는 골목길 무난히도 더웠던 여름날이 지나고 처서도 지난 어느날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살만하다고 느끼며 이른 저녁을 먹고 남편과 아들과 함께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슈퍼를 가거나, 시장을 갈때 마다 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보다 조금 둘러가지.. 소소한 일상 이야기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