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같은 감 겉과 속이 같은 감 내가 사는 동네엔 유난히 감나무를 심은 집들이 많습니다. 봄에는 감나무의 노란꽃을 보며 지나다니고 여름에는 초록의 싱그런 잎사귀 사이로 달린 감을 보며 지나다니죠 그러다 가을이 되면 주황으로 물든 감나무와 잎사귀들의 풍성함에 보기만 해도 넉넉함에기분이.. 신앙일기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