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신천지, 일반 언론은 조용한데 기독교 언론만 시끄러운 이유

스마이 걸 2016. 3. 21. 21:07




신천지, 일반 언론은 조용한데 기독교 언론만 시끄러운 이유











우리가 매일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언론과 방송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과없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수에 의한 글과 말을 통해 서로 다른 진실을 믿게 되고,

그들의 글과 말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쉽게 악용될 수 있는것이 언론의 헛점이죠.








신앙세계라 해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도 신천지 교회에 오기전에는 세상 언론과 뉴스는 몰라도

기독교 언론의 방송과 뉴스는 무조건 믿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설마 하나님을 믿는다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방송이 언론이

거짓말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신천지 교회를 오고 보니 이상하게 일반 언론은 조용한데

유독 일부 기독교 언론(CBS와 국민일보)만 자회사인 노O뉴스 등을 동원해

지난 2011년부터 전사(全社) 적으로 ‘신천지 OUT(아웃)’ 운동을 

시작해서 신천지 교회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신천지 교회에 대한 일부 기독교 언론들의

이러한 맹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사법당국이나 종교와 관련 없는

일반 언론들의 반응은 거의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사법당국이나 종교와 관련 없는 일반 언론의 경우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각종 비방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는것은

 결국 신천지 교회에 대한 ‘반사회적’ 운운하는 비방이

교계 내부의 경쟁에 따른 갈등일 뿐 이를 사회적으로 일반화해서 보도할 경우

오류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독교 관련 언론이 공식적으로 특정교단을

상대로 한 반대운동을 실시하는 경우는 대한민국 교계 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들 언론들이 신천지 교회를 ‘반사회적 집단’으로 묘사하거나

심지어 ‘범죄 집단’으로 치부하며 사실상의 퇴출운동을

결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데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에 대해 일반 언론은 조용한데 기독교 언론만 시끄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신천지 교회는 성경공부를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학원법 위반'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교육청에서

수차례 ‘법 위반이 아니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둘째,  신천지 교회의 신앙관이 기성 교단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신천지 교회는 성경공부를 주요 전도 수단으로 사용하며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성경에 따른 신앙생활을 해야함을 호소하고

일반 교인들까지 성경을 통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셋째,  기성 교회 교인 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 교회는 매년 수만 명의

 신규 입교자를 받을정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인 수 감소로 인한 교회의 재정 타격은 기독교 언론의 입장에서는

존립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기독교 언론으로서는

신천지 교회의 성장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하는 상황인 셈입니다.)











결국 일부기독교 언론의 신천지 교회 공격은 일반사회의

공공성 문제와는 관련 없으며 교회의 재정과 기독교 언론의 존립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생각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언론을 한자로 쓰면  말씀언(言)에 논할 논(論)인것처럼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려 지쳐서 판단력을 흐리게 하지 말고

진실한 하나님의 정론이 되려면 말씀으로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시시비비를 가려 국민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