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별미~배추전♬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 ∀ ` *)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전 다행히 주말동안 김장을 다 끝냈네요...
1년동안 먹을 김장을 끝내니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는것 같아요.^^
배추 한포기는 남겨 두었는데요
요건 깨끗이 씻어서 추운 겨울철 별미~
배추전을 만들거랍니다....
먼저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기 위해
저는 계란1개를 넣고 밀가루와 함께 충분히 저어준답니다.
그러면 반죽이 부드럽고 노란색이 더 맛있어 보여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약한불에서 구워야 배추가 타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익는답니다.
배추전은 좀 인내가 필요한거 같아요~~
생 배추를 익히려니 말이예요....ㅋㅋㅋ
인내하고 또 인내하여 노랗게 익은 배추전~~
빳빳한 배추가 요렇게 부드럽게 변했어요...
어때요???...맛있어 보이나요?
한번 먹으면 반할 맛이예요
처음엔 맛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아들 녀석도
한번 먹어보고 반한 맛이예요...ㅎㅎ
자꾸 손이간다나 어쩐다나 ... 몇판을 구웠는지 모르겠어요....
아~ 참, 배추전에도 간이 되어 있지만
배추전은 초간장과 함께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느끼함도 덜하고요...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도 잊게 해주는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전~겨울철 별미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섬유질이 많아서 포만감도 있고 변비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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