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야기

신천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스마이 걸 2014. 10. 31. 22:17

 

 

신천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천천히 와서 빠르게 지나는 가을이 아쉬워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로

어느덧 김해제일고등학교 앞은

벽화거리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가을볕과 잘 어울리는 담장으로 변신중인데 어느새 날이 어두우어져
야간작업을 위해 조명까지 비춰가며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고추잠자리를 완성해 가고 있어요..

 

 

 

 

벼가 익어가는 들판 가운데 익살맞은 허수아비를 보니
한가로움과 풍요로움이 느껴지는듯 한데요...
신천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로  이곳을 오가는 분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뒤로한 채 아늑한 고향을 떠올리며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래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제자리를 지키는 묵묵히 허수아비 처럼

신천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도 묵묵히 나누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재능기부는 우리사는 세상을 더욱 넉넉하게 하는것 같아요

 

 

 

 

신천지에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분들이 참 많은데요

고향인 북한을 가까이 두고도 가지 못하시는 실향민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번에는 신천지 시몬지파에서 이미용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파주 상지석2리 경로당 인데요....

오늘은 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많이 오셨는데요~~ㅎ

 

 

 

 

올해 97세로 실향민 촌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의 손을 잡은 봉사자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네요...


 “ 할머니~ 정말 뵙고 싶었어요~
    한 달 동안 잘 지내셨죠?? ”

장단에서 피난을 오신지 67년이나 되신 할머니께서는
상지석2리 실향민 마을에서 증손 자녀와
함께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또 외모가 출중하기로 유명하신 할아버지와

귀여운 외모의 할아버지께서도 오셨는데요~!!


어머, 오래 기다리셨는지 지치셨나봐요~


오랜 기다림끝에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예쁘게 머리를 해드릴께요^^

머리를 단장하시고 기분이 한결 좋아지신 

할아버지의 얼굴이 발그레해지셨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미소천사 할머니~
할머니께서는 이제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가족 같으신가 봐요~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ㅎㅎ
봉사자 들을 보고 따뜻하게 웃어주시는 할머니~
할머니의 예쁜 미소가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데이트

 

이래서 나눔은 오히려 플러스가 되나 봅니다.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은 이웃을 사랑하면

넉넉해진다는 교훈도 함께 얻고 갑니다.~~ 

신천지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함께 동참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