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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뉴스] 진해 여좌천 태풍 너구리가 몰고온 참재첩 풍년

스마이 걸 2014. 7. 18. 21:53

 

 

[신천지 뉴스] 진해 여좌천 태풍 너구리가 몰고온 참재첩 풍년

 

 

 

 

진해 군항제로 유명한 여좌천.....

태풍 너구리가 지나간 후 갑자기 재첩이 풍년이라는데요

 

신천지 뉴스에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진해 여좌천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서 진해구 충무동을 거쳐

진해만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CNN방송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으로

1.5km에 이르는 하천 양옆으로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새하얀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하천 양쪽 위에 산책하기 편리하도록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한쪽 하천변에도 작은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하천을 따라 걷다보면 TV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하트3

 

텔레비전 드라마의 제목을 따서 만든 로맨틱한 분위기의

 '로망스 다리'로도 유명한 이곳이 태풍 너구리가 지나간 후

분위기가 반전 되었습니다....어떤 분위기인지 상상이 가지나요??

 

 

 

 

요렇게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정겨운 분위기로 확 바뀌었습니다.

우짜다 요렇게 되었냐구요??

태풍 너구리 덕분이지요~^-^

 

 태풍 ‘너구리’로 많은 비가 내려 국립수산과학원

진해 내수면 연구소에서 연구용으로 뿌려둔

민물조개 종패가 떠내려 와서 생긴 일이랍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뜻밖의 재첩 대량 출현으로

진해 여좌동 주민들은 너도나도 바구니를 들고 

"여좌천이 이제는 민물조개로 유명해지는 것 아니냐'며

참재첩 캐기에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신이 났습니다....ㅎㅎ

 

☞ 기사 출처 : 신천지 뉴스(www.sc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