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성경세미나에 대한 취재 열기는 23일 베이커스필드에서 진행된 목회자

세미나까지 이어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미국 내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NBC와 이만희 총회장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NBC 기자는

신천지에 대한 일부의 비난을 의식한 듯 이만희 총회장에게 이단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도 초림 때 하나님을 믿는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이단이라고 핍박받았다.

 

하지만 이단은 예수님을 핍박한 자들이었다”“성경에 맞는 것을 전하는 곳이 정통이며,

그렇지 않는 곳이 이단”이라고 답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베이커스필드 지역 NBC는 해당 내용을 당일 보도했다.
이번 미주지역 신천지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지역 NBC, Garden Grove 채널3, 

soy Latino TV등 방송3사를 포함한 10여개 언론이 세미나 현장을 취재하고

 

이만희 총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으며 20여개 언론이

 사전보도를 내보냈다.  해외 현지 언론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신천지 관계자는

 

“국내 언론 대부분이 신천지에 대해 기성교단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해외 언론은 사실 그대로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 내용을 보도했다” 

  며“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국내 언론도 신천지에 대해 편견 없이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 한다”며 공정보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