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털모자와 목도리
스마이 걸
2018. 1. 9. 22:04
언젠가 뜨개질 공방을 지나면서
알록달록한 예쁜 털실로 뜨개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손끝까지 추위가 전해지는 요즘...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뜨개질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그 소식 함께 나눌게요~~♡♡
지역 청소년 인재양성과 희망 전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신천지 전주교회가
지난 28일 전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털모자와 목도리 50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신천지 전주교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전달과
핑크보자기에 곱게 포장한 밑반찬나누기 등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획기적인 선물을 준비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뜨개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고 하지요.
한땀 한땀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털모자와 목도리로 아이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돕는 사람은 많아졌다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 또한 많아졌기에
2018년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베풀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