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야기
이천의 상징물 담은 벽화길 조성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스마이 걸
2017. 10. 28. 13:27
시멘트벽으로 삭막했던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버스통행 터널이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지난7일부터 24일까지 벽화길 조성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천시 상징물을 그려 넣은 벽화는
높이가 4m, 길이가 100m여서 벽화작업에
많은 시간과 봉사자가 필요했는데요
이천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 등 경기남부 8개 지부 총 200여 명의
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벽화에는 쌀, 도자기, 산수유, 복숭아, 거북놀이 등
이천시 상징물을 그려 넣어 거리를 걸으며 한눈에
이천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는데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이 기뻐하셔서 좋았습니다.
한편 이번 벽화 작업은 이천시에서
버스통행 터널의 삭막한 시멘트벽을
새로운 벽화길로 바꾸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장호원 벽화마을을 조성한 신천지자원봉사단에
협조요청을 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하였습니다.
이천 장호원 벽화마을 조성 이후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문의가 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위해 앞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많이 바빠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