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함께한 평화의 꽃 무궁화 문화대축전

스마이 걸 2017. 8. 21. 22:58








 평화의 꽃 무궁화 문화대축전이 해마다 광복절을 기념하며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로 벌써 제 5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가 주최하고 (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이 주관하여

광복72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We Are one!’ 이라는 주제로

국가와 종교, 인종을 초월해 평화의 꽃 무궁화로 영원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지난15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고엽제,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임원들과 1천여 명의 젊은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무궁화 문화대축전이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광복절 기념행사는 처음 본다”며

“특히 다양한 젊은 공연문화가 신선했고, 국가유공자들이 비가와도 자리를 뜨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끝까지 참여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기념 축사를 하신 광복회 구미 김천 연합지회장님은

“민족의 축제인 광복절을 맞아 일신의 안일보다 나라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셨던

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일깨워가자”며“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보훈단체장님과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하셨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3회 구미사랑 전통시장사랑운동에서 구미시내버스광고로

사전에 공모한 미술대회 수상자 20명의 시상식과 무궁화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수상자 17명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정00씨는 “지난해 참여하고 올해도 참여했지만 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무대에 나와 손잡고 개막식을 시작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 며

“이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전쟁이 없는 평화를 소망 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향토예술인 월곡 선생은

“전쟁을 치른 전우들에게 후손들이 드리는 보답이 너무도 미약해 심히 부끄럽다” 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전쟁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는 “해마다 참가자 수가 늘고 있는 구미사랑 전통시장사랑

미술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 나갈 것”이며, 국가 유공단체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인력지원 등을 통해 꾸준한 친분을 나누고 있어 안보단체들에게

신임과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화의 꽃말처럼 영원무궁한 평화를 이뤄내는

무궁화 문화 대축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