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어버이날 효사랑 경로잔치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어버이날 효사랑 경로잔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빛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
따뜻함을 전해주고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4곳의 경로당을 방문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큰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어버이날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는데요
추적추적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경로당 안은
환한 웃음소리로 가득찼습니다.
50명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장수사진찍기, 네일아트,
무궁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영양주사, 귀반사,
발맛사지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건강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꽃을 선물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김oo 봉사자는 매년 경로당에 와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자주 뵈러 오다 보니 오히려
어르신들이 이제는 친 자식처럼 대해주셔서 참 감사하고
오래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손수 고기와 식혜를 준비하여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저희들이 더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오랜만에 경로당이 들썩하고 화기애애해서 좋다”며
“친부모도 아닌데 이렇게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영원히
이렇게 가족같이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였답니다.
하오치 경로당의 회장님은
“음식이며 꽃들을 가져와 정말 친자식 같이 봉사 해주는 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잊지 말고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훈훈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