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품은 도다리 쑥국 끓이는 법
봄을 품은 도다리 쑥국 끓이는 법
4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며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순환을 좋게하는데요 여기에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한 도다리를 함께 넣은
도다리 쑥국은 열랑도 낮으면서 기운없는 가족들의 입맛을 돋궈주어
저희 집에서는 봄이되면 꼭 먹는 음식중의 하나랍니다.
그럼, 봄을 품은 도다리 쑥국 끓이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쑥은 깨끗이 고르고 씻어서 물이 빠지도록 바구니에 담아서 준비해 주세요
( 저는 시장에 파는 쑥이 아니라 오빠가 밭에서 캐온
쑥을 준것이 마침 있어서 재료로 준비 했어요 )
그리고 시장에서 손질해온 도다리와 쌀뜨물을 받아 준비하심 되요^^
준비한 냄비에 뚜껑을 열고 조개를 볶다가 쌀뜨물을 조금 부어
한소큼 끓인후 준비한 나머지 쌀뜨물을 부어 줍니다.
쌀뜨물을 부은 냄비에 된장을 풀고 도다리를 넣어 끓입니다.
도다리를 넣은후 끓어 오르면 마지막으로 쑥을 넣고
조선간장과 액젓으로 간을 한후 한 소큼 끓이면 불을 끕니다.
어때요 도다리 쑥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지요....
Tip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고 낮에는 초 여름 날씨로 입맛을 잃은 가족을 위해
봄을 품은 도다리 쑥국으로 사랑을 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방사능과 황사등으로 신체 오염도가 높은 요즘,
쑥이 더러워진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내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도 탁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