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연력을 높여주는 음식 ‘화이트 푸드’
< 면연력을 높여주는 음식 ‘화이트 푸드’>
레드, 엘로, 그린 등 컬러 푸드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에 반해 화이트 푸드는 건강에 나쁜 음식으로 인식되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식감을 자극하는 컬러 푸드 못지않게 흰색을 띠는 음식은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흰색 색소를 내는 안토크산틴 성분은 인체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방출시키고 균과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길러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서 골다공증,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더욱 필요한 면연력... 면연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화이트 푸드4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버섯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인체 고유의 면연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은 기본이고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화를 늦추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군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프로비타민D의 공급원이기도 하답니다.
마늘은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므로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는 알리신 성분 때문인데요
알리신은 유황성분의 일종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또한 마늘은 항암 효과도 있으며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의 인슐린 양을 높이기도 합니다.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무기질과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노화의 원인 물질인 활성산소의 유해를 막아
노화 방지 효과가 있고요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양파의 페쿠친이라는 물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겉껍질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아.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양파껍질도 버리지 말고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는 양파껍질을 멸치 다시물 낼 때 사용한답니다 )
도라지는 당분과 섬유질, 철분 및 칼슘이 많은 우수한 알갈리성 식품으로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고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쓰릴 때에도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를 손질 할 때 껍질을 벗기지 말고 쌀뜨물에 담그거나
소금물에 씻으면 쓴 맛도 없애고 영양소 손실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