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건강의 출발점 위장, 위에 좋은 음식들

스마이 걸 2016. 1. 19. 22:39

 

 

건강의 출발점 위장, 위에 좋은 음식들

 

 

 

 

위가 튼튼해야 온 몸이 활력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요즘 따라 속쓰림 증상이 있는 저는 활력도 떨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져  위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브로콜리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데요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어서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히 브로콜리의 꽃봉오리와 줄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속의 유해물질을 흡착.배출해

몸속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하네요~

 

Tip : 브로콜리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다른 재료와 함께 익힐 때 맨 마지막에 넣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떡이나 국수를 먹고 체했을 때

민간 요법으로 무를 먹었는데요 무에 함유된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속 쓰림, 위산과다, 숙취, 속이 더부룩할 때에도 효과가 있는

무에는 요소를 분해해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몸속에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리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등 중요한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감자

점막을 튼튼하게 해 위의 기능이 악화되거나 위염,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특히 알기닌이라는 성분이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며

위에 난 상처의 염증을 줄이고 소독해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신선한 감자를 잘 씻어 눈을 잘라낸 후 껍질째

즙을 내어 마시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2번씩 1~2티스푼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호박

'단맛 나는 음식이 위를 고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노란색을 띄고 있는 음식이 위장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의 점막을

보호하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위가 약한 사람은

꾸준히 섭취하면 위기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쉬워 영양 손실없이 섭취하려면

그대로 쪄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건강의 출발점은 오장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위장이라고 하니 평소에 위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어서

 위를 잘 다스렸으면 좋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