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다큐 사랑체의 감동스토리
신천지 자원봉사다큐 사랑체의 감동스토리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
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고,
젊은 청년들은 목숨을 걸고 조국을 지켜냈습니다.
전쟁의 끝에 남은 것은 가난과 폐허 뿐이었고
실종 및 전사한 국군의 수는 13만명에 이릅니다.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되었지만
63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세계 평화와 전쟁의 종식을 기원하는 감동스토리...
신천지 자원봉사다큐 사랑체의 "나라사랑 평화나눔"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화창한 아침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향한 정겨운 인사 한마디와
"나라사랑 평화나눔"이라는 휴지를 건네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밝은 인사에
많은 사람들은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무궁화 꽃 차 한잔을 마시며
오~무궁화 꽃도 차로 마실 수 있나요?하는 반응들입니다.
무궁화 꽃도 차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된 사람들...
빨간 빛깔이 강인한 한국인의 정신을 보여주는 듯한
무궁화 꽃 차 한잔을 나누는 것도 나라사랑 방법이었네요....ㅎㅎ
언제나 바라만 보았던 우리나라 국기에
내 지장을 찍어서 태극기를 만드는 시간...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장이 모여 태극기가 완성되니
내가 없는 나라는 있을 수 없고 또 나라 없는
나라는 존재도 없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무궁화 꽃 만들기 체험부스에서 무궁화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무궁화가 이렇게 친근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교과서와 사진에서만 보아온 무궁화를 직접 만들어보니
자부심도 생기고 참으로 곱고 예쁜 꽃임을 알것 같습니다.
'영원히 지지않는꽃'이라는 의미가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선열이 그랬듯이 이제 내 나라꽃을 외면하지 않으리라 다짐도 해봅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다큐 사랑체의 감동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는 무등산 가꾸기 입니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나라의 산이 됨으로
무등산의 모습은 사뭇 달라졌습니다.
포근한 엄마품처럼 광주를 감싸안고 있으면서
늘 우리곁에 있어준 고마운 산 무등산...
늘 맑은공기와 푸른정기를 받고 살아온 우리에게
무등산은 나의 산이자 우리 모두의 산이 된지 오래입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이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으로 변할 수 있도록
산의 흙조차도 소중한 내 피부처럼 언제나 아파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가꿔줍니다.
쓰레기를 줍기 위한 봉사의 산이 아니라 내 피부와도 같은 산이기에
자원봉사자들은 저절로 손이 가는것 뿐이라고 합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 어렵고 특별한것이 아닙니다.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지성을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김연아의 금메달을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며
기름이 유출된 겨울바다에는 120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노애락을 자신의 일처럼 함께 하는 것...
당신이 길을 걷다 무궁화 차 한 모금 들이키고
지장으로 태극기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짓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다큐 사랑체의 감동스토리 동영상으로 함께해요~~
자원봉사 다큐 - 나라사랑 평화나눔축제(광주교회)
http://me2.do/FFbSa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