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딸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 !
신천지 딸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 !
가을 장마로 유난히 피해가 컷던 부산...
수해로 인하여 침수지역이 많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임없이 필요한데요
신천지 딸들이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나섰습니다.
신천지 딸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부산 기장군은 지난달25일 시간당 최대 125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자원봉사단은
일광면 칠암마을과 문동마을 두곳에 힘이 되어드리고자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일광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수지 복구를 도왔는데요 일광면 칠암마을은
포구를 따라 늘어선 횟집들이 허리까지 물에 잠겨
장판과 벽지가 모두 벗져지고
가재도구들이 물에 젖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침수됐던 벽과 바닥이 말라야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깔 수 있는데요
때문에 주민들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사할 수 없어 시름에 잠겼습니다.
그래서 신천지 딸들이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나섰습니다
밝은 얼굴로 폭우로 엉망이 된 칠암마을회관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과 마을회관 주변 풀베기까지 도왔는데요
신천지 딸들의 적극적인 봉사에 마을이장님은
마을이 생긴 이래 수해를 입은 것이 처음이라 막막하고 힘이 들었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에 찾아와 도와주니 힘이되고 너무 고맙다고 하시네요.
신천지 딸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의 현장!
두 번째 마을은 문동마을 파밭인데요
폭우로 나무 조각이 떠내려와서 배수구가 막히고
재배하던 파들이 물에 휩쓸려가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다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파밭 주변 물도랑과
배수구를 정비하고 폭우로 못 쓰게 된 파를 걷어내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파밭 주인 아저씨는 침수 피해를 입은 파들은
모두 오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될 파들이었다며
그동안 씨 뿌리고 거름 주고, 정성껏 길렀는데 허사가 됐지만
봉사자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폭우로 모두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
신천지 안드레교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손길이
도움이 되었다는 마을분들의 말씀에
신천지 딸들은 봉사의 손길이 모이고 마음이 합해지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수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