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유익한정보
생명나무 셉테드 벽화로 빛을 비추는 신천지 부산교회
스마이 걸
2013. 11. 12. 00:23
생명나무 셉테드 벽화로 빛을 비추는 신천지 부산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올해 초부터 전국의 골목 곳곳에
'벽화이야기'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환경정화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부터 부산은 셉테드 바람이 불기 하였는데요...
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 ]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말합니다.
유난히 골목길이 많은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이 어우러져 있는 풍경들이 많아 사진작가들이
사진 찍기에도 좋고 영화 촬영지로도 좋은 곳이지만
심상치 않은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생명나무 셉테드 벽화로 빛을 비추는 신천지 부산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는곳 마다 마법처럼
물고기가 뛰놀고 하늘에는 해달별이 반짝거리며
무지개가 뜨고 생명나무가 그려지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습니다~^^
차갑고 삭막하게 느껴졌던 담벼락이
무지개와 어우러진 생명나무의 풍경으로 따뜻함과
안전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두운 골목을 생명나무로 밝히는 환경정화운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신천지 부산교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기부로
지역 발전에 힘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