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리의성읍 아름다운신천지] 2000년 전 예수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신다면?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김솔 고정칼럼
2,000년 전 예수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신다면?
힘껏 시곗바늘을 돌려 2,000년 전으로 가본다. 빈곤한 갈릴리 땅에 도착하자마자 누군가의 외침이 들려온다. 간절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 쪽으로 조금 더 걸음을 옮겨본다.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처럼 풍채도 없고, 흠모할만한 것은 찾아볼 수도 없는 사내 한 명이 서 있다.
초라한 행색이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천국복음이 성경 속 예수님임을 증명했다. 온 회당을 두루 다니며, 병든 자를 치유하고, 하나님 역사를 이뤄나가는 청년 예수. 대제사장을 믿었던 사람들은 그를 핍박했지만 오직 성경을 믿었던 사람들은 구약 예언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알아봤다.
당시 우리가 갈릴리에 살았다면 어떤 무리에 속했을까? 시대가 변해 예수님이 오셨지만 많은 무리들은 오랜 전통을 가진 공회를 따랐다. 예수님이 외친 예언과 실상은 귀를 틀어막고, 대제사장들의 율법을 신뢰했다. 예수님 말씀이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썼기에 그저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었을지도 모른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은 조롱과 핍박, 멸시 끝에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지만 승리하셨다. 구약을 다 이뤘기 때문이다.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신 예수님은 오늘날 영으로 오신다.
말씀을 거울삼아, 내 신앙을 돌아보자
2,000년 전 갈릴리로 맞춰진 시곗바늘이 2013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성경 속 예수님과 함께 말이다. 성경 66권이 이뤄지는 오늘날, 예수님께서 영으로 밟으신 땅은 바로 ‘대한민국’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교단과 교회, 목자, 성도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단 한 분뿐인 예수님께서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에 오셨다. 한기총에 없는 배도와 멸망, 구원이라는 성경역사의 노정과 실상이 신천지에는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 약속의 목자 이긴 자는 성경대로 나타나 보고, 듣고 12지파를 창설했다. 그 성도들은 성경의 실체이며, 증인이다.
말씀을 거울로 삼아온 신앙인이라면 사람의 잣대가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들여다볼 것이다. 이 땅 위에 피어나는 하늘문화가 온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만물도 새롭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제 ‘신천지 평화·광복, 십사만 사천 완성의 해’를 맞아 6,000년 간 우리를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신 하나님을 하루속히 만날 때가 왔다.